끊임없이 무언가가 되려고 애쓰며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느라 불안하고 공허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아! 장자의 철학을 통해 '진정한 나'를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자. 1. 당신은 왜 불안한가? : 남의 삶을 살기 때문이다 우리는 타인의 기준과 세상의 기대를 따라 '더 나은 나'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작 내가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는지 잃어버린다. 남의 삶을 열심히 살수록 내면은 공허해지고, 이것이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2. 참된 '나'를 찾는 길: 되려는 마음을 놓아라 장자는 "아무것도 되려 하지 않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아가 드러난다"고 말한다. 자아는 억지로 만들거나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빼고 마음을 비울 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이다. 타인의 장점을 배우는 것은 좋지만, 그..
힘들때마다 힘든 그 일앞에다 '야 이거 진짜 개꿀잼이다!' 라고 해보기. 사람이 감정적으로 될 때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감점의 급격한 변화가 있으려고 할 적에 재밌겠네. 흥미롭군. 하고 자기 감정을 다잡아볼 시동키 같은 거라고 생각함. 코너 닐도 이런 이야기 한 적이 있던 것 같다.
아집에 사로잡히지 말자는 이야기. 현대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보들과 광신도들은 자기 확신에 가득 차 있고 지식인들은 의심에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 버트런드 러셀신념을 가진 사람이 가장 무섭다. 신념을 가진 사람은 진실을 알 생각이 없다. 강한 신념이야말로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신념은 나를 가두는 감옥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어리석은 사람만이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 《논어》 양화편 3장 멍청하고 근면한 장교는 위험하므로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 프로이센군 격언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책 내용만 모두 믿는 것은 책이 없는 것만 못하다" -《맹자》 진심편 하 3장
* 절대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하지마라 - 심리학 용어 중에 '병적 꾸물거림morbid procrastination 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한 번쯤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하는 대신 책상 정리를 하거나, 마감이 코앞인데도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망설임은 선택이나 과제를 앞두고 두려움과 부담감이 클 때 나타나는 정상적인 행동에 속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을 간혹 그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다. 이들은 남들 눈엔 게으른 사람으로 비치기 십상이지만 그들의 내면은 해야 할 것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그들은 완벽주의자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흠을 용인하지 못한다. 그래서 머릿속은 온갖 생각으로 넘쳐나지만 정작 그 생각을 옮기는 데는..
근데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스스로 우리 모두. 어떤 느낌이였냐 하면 사막을 걸으면서 탈진 직전에 장구벌레 떠 있는 웅덩이를 발견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먹어야죠, 뭐 살아야 되니까 이재명 대표 부인 7만8천원은 기소하면서 상식적인 사회라면 전화한통해서 "7만 8천원 더 썼으니까 물어내라"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근데 그런 기소하면서 몇 십만원 몇 백만원어치 빵을 사도 그런 건 기소를 안 하는 이 극단적인 편파 싸움을 만들어 놓고 그게 너무 "당연하다"고 느껴버리는 거예요. 저기에서 벗어나면 그게 '다행이다'. 루쉰이 청나라 말에 그런 얘기를 했어요. 중국인 큰일 났다고 얘기하면서 죄 없이 잡혀가서 두들겨 맞고 그러다가 무죄 판결 받고 나오면 "아! 다행이다. 하늘이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