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사는 동네에 꽃은 핀다
내 주위엔 아직 빌거 휴거 이런 말 쓰는 사람 못봤는데, 아무튼 간만에 눈가 촉촉해지는 이야기라 가져와봄.
- Etc
- · 2025. 3. 15.
근데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스스로 우리 모두. 어떤 느낌이였냐 하면 사막을 걸으면서 탈진 직전에 장구벌레 떠 있는 웅덩이를 발견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먹어야죠, 뭐 살아야 되니까 이재명 대표 부인 7만8천원은 기소하면서 상식적인 사회라면 전화한통해서 "7만 8천원 더 썼으니까 물어내라"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근데 그런 기소하면서 몇 십만원 몇 백만원어치 빵을 사도 그런 건 기소를 안 하는 이 극단적인 편파 싸움을 만들어 놓고 그게 너무 "당연하다"고 느껴버리는 거예요. 저기에서 벗어나면 그게 '다행이다'. 루쉰이 청나라 말에 그런 얘기를 했어요. 중국인 큰일 났다고 얘기하면서 죄 없이 잡혀가서 두들겨 맞고 그러다가 무죄 판결 받고 나오면 "아! 다행이다. 하늘이 도왔다...
빌 코스비가 말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것이 실패다.” 나 역시 그랬지만,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은 나를 잘 알기에 이해해줄거라 착각하는데, 이러한 착각으로 가까운 사람들을 서운하게 만들고 만다. 이게 살아가며서 하는 실수고, 지금부터 당장 생각을 바꿔야 한다.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잘하고, 그 사람의 마음부터 지켜냅시다. 나와 가까운 사람을 잃어버리면 결국 모든 걸 잃게 되는 거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귀하게 여길 때, 인생에 기회가 온다. 오늘부터 생각을 바꾸고, 오늘부터 실천하자.
내 주위엔 아직 빌거 휴거 이런 말 쓰는 사람 못봤는데, 아무튼 간만에 눈가 촉촉해지는 이야기라 가져와봄.
가난이 많은 이유를 차지하겠지만, 가난보다는 정신 상태라고 해야 하나, 올곧음이라는 게 중요하지 않나... 하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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