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종종 생각하는데, 나만 사서 고생하는건, 뭔가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같이 힘들고 같이 헠헠이는건 좋은데,
가끔씩 타인이라는 존재는 믿을 만하지 못하고 느낄때가 있다.
젊어서는 사서 고생하기도 한다고 하고,
다른 사람 신경안쓰고 살아가고프기도 하지만,
가끔 나는 이것저것 신경쓰는데 나로 인해서 묻어가는 사람들을 보거나,
자기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걷으로는 으응..이라고 해도
뭐지? 저거?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내가 마음이 좁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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