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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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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설계자가 되어라 - https://www.entreleadership.com/blog/podcasts/james-clear-2020-habits - https://medium.com/@janardhanmassar/becoming-the-architect-of-your-habits-465eea546361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살아라. 막상 진짜 인생 마지막 날이되면 난 그냥 조용히 있다 죽을 것 같기도 하지만, 요즘들어 느끼는 감정. 오늘이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젊은 날이라는 것,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건 기피만해서는 안된다는 것. 등등.. 생각이 많은 나날인데 일단은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건 부정할 수 없나 보다.
종부세 왜 엄청난 부자들과 집으로 돈 벌 생각을 해선 안되는 걸 하는 걸 걱정해주는....거지??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 생존자가 말 할게요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09234761 며칠 전 우연히 페북에서 이런 글을 봤다. 지속 되는 국가적 재난 중 어째서 세월호만 유난이냐는 목소리였다. 자칭 우파 여신이라는 분 인간의 글이었다. 이 글을 보고 내가 다 화가 나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한참을 울었다. 사람들 참 잔인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생각했다. 내가 삼풍사고 생존자니까삼풍사고와 세월호는 어떻게 다른지,어째서 세월호는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지.내가 직접 말해줘야겠다고, 먼저 삼풍사고는 사고 직후 진상규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졌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참담하고 비통한 얼굴로 머리를 조아렸으며 피해 대책 본부가 빠르게 구성..
일찍이 나는 일찍이 나는 최 승 자 일찍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른 빵에 핀 곰팡이 벽에다 누고 또 눈 지린 오줌 자국 아직도 구더기에 뒤덮인 천년 전에 죽은 시체. 아무 부모도 나를 키워 주지 않았다 쥐구멍에서 잠들고 벼룩의 간을 내먹고 아무 데서나 하염없이 죽어 가면서 일찍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떨어지는 유성처럼 우리가 잠시 스쳐갈 때 그러므로, 나를 안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너를모른다 나는너를 모른다, 너당신그대, 행복 너, 당신, 그대, 사랑 내가 살아 있다는 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
현대 대중 매체는 사람들에게 싸울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아침에 본 어느 애엄마
커뮤니티에 중독되면 안 되는 이유